25-26일 ‘하나 되는 우리의 꿈, 함께하는 전남의 힘!’ 주제로
이날 개회식은 진도북놀이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성화점화, 대회기 게양, 환영사, 대회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시·군 화합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나 되는 우리의 꿈, 함께하는 전남의 힘’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정식 14개, 시범 6개 등 총 20개 종목에서 22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3700여명이 참가해 이틀간 진도실내체육관과 긱 종목 경기장에서 기량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진도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완벽한 경기장 시설과 선수단 편의 시설, 대회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교육, 관광지·식당·숙박업소의 친절 교육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동진 군수는 환영사에서 “장애인 체육인들이 진도에서 열리는 체육대회에서 최상의 경기를 펼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며 “짧은 기간이지만 진도에 머무르는 동안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문화유적을 돌아보고, 맛있고 몸에 좋은 청정 먹거리도 즐기면서 좋은 추억 가슴에 가득 담아 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관련태그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ro144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