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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 중소기업 현장지원 강화 나서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중소기업 현장지원 강화 나서

등록 2016.06.15 09:06

박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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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소재 강판 전문기업 진양금속(주) 방문 금융지원 논의

좌로부터 이구환 본부장, 안재효 대표이사좌로부터 이구환 본부장, 안재효 대표이사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14일 국내 백색가전 소재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진양금속(주)을 방문하여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진양금속(주)은 STS강판, 칼라강판 가공생산 및 표면 처리에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강판 전문업체이다.

특히, 1990년 창업 이후 25년간 강판 가공에만 집중한 결과 그 기술력을 LG전자 등 다수의 업체로부터 인정받고 있으며, 그 결과 매출액 1000억원대의 우량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구환 본부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 지역경제의 침체가 더해져 기업경영에많은 애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현재의 어려움을 우리 중소기업들이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기업금융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7일 경남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여 소기업·소상공인 우대대출을 신설하는 등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경남 박영준 기자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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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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