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화성 휴게소, ‘스마트폰 급속충전기’ 설치

모바일타워 1대 시범 설치

향후 전국 고속도로휴게소 확대 계획

화성(하)휴게소에 설치된 무인충전기 모바일타워는 무인 키오스크로, 터치스크린 방식의 화면 메뉴를 터치하여 조작하면 된다. 또한 편리하고 안전하게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과 아이폰 계열의 스마트폰을 모두 급속충전 할 수 있는 장비다. 사진=앱코 제공

스마트폰 태블릿 충전 보관함을 개발 공급해 온 ICT 전문기업 (주)앱코(대표이사 이태화)는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목포방향 화성(하)휴게소 전문식당가에 스마트폰 20대를 동시에 급속 충전할 수 있는 무인충전기 모바일타워 1대를 시범 설치하고 본격적인 충전서비스를 진행한다.

화성(하)휴게소에 설치된 무인충전기 모바일타워는 무인 키오스크로, 터치스크린 방식의 화면 메뉴를 터치하여 조작하면 된다. 또한 편리하고 안전하게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과 아이폰 계열의 스마트폰을 모두 급속충전 할 수 있는 장비다.

앱코 ICT 사업본부는 "스마트폰 사용 중 배터리 부족현상이 발생하거나 배터리 충전이 필요한 피서객을 위해 화성(하)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스마트폰을 단시간에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휴게소 운영사업자인 대보유통㈜과 협력하여 향후 전국 고속도로휴게소로 점차 확대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라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