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앱솔루트 명작 액상분유’ 출시

월령별 1회 권장 수유량에 용량 맞춰 제작

매일유업이 액상분유 앱솔루트 명작을 출시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이 ‘앱솔루트 명작 액상분유’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앱솔루트 명작 액상분유’는 생후 6개월 이상 자녀를 둔 엄마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기 월령별 1회 권장 수유량에 용량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1단계(0~6개월)는 200㎖, 2단계(6~12개월)와 3단계(12개월 이후)는 250㎖로 이원화했다.

또한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아기 두뇌 발달과 시력 형성에 도움을 주는 DHA와 ARA(아라키돈산) 성분 함량을 한국인 모유 수준에 가깝게 설계했다. 아이 장내 환경을 모유 수유아와 유사하게 해주는 특허성분 ‘마더스 올리고’도 추가했다.

이밖에도 아기전용 목장에서 100여가지 엄격한 검사로 선별한 1A등급 원유를 사용해 높은 품질 기준을 충족시켰으며 원유 집유부터 운반, 완제품 생산까지 모든 공정을 직접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앱솔루트 명작 액상분유’는 아기 성장단계에 따라 1단계(0~6개월), 2단계(6~12개월), 3단계(12개월 이후) 총 3종으로 출시된다. 8월말부터 전국 대형 마트, 유통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앱솔루트 명작 액상분유는 휴대성은 물론 아기에게 더 좋은 영양 성분을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아 영양 설계와 안전성 측면에서 공을 들인 제품”이라며 “넉넉한 용량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일 수 있는 테트라팩 형태로 소비자층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