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크노는 지난 8월31일부터 9월1일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밴드(1만300원~1만1500원) 하단인 10,3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최근 공모시장의 위축으로 공모가가 예상보다 낮아져, 지난 5일부터 금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공모주 청약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니테크노는 전체 공모자금 155억여원 중 일부를 2번째 중국 현지법인 설립에 투자한다. 올해 안에 중국 장쑤성 옌청시 설립될 ‘유니기전(강소)’는 윈도우 모터 부품 등을 생산해 인근에 위치한 주요 거래처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개발 막바지 단계에 다다른 전기차용 배터리 커버는 내년 쯤 본격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예측되며 전기차 분야에도 진출,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공고히 할 시금석을 마련한다.
한편, 유니테크노의 상장 및 매매개시 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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