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천변공원에서100여명 참여 “화합과 네트워크 결속 강화” 다짐
행사는 개막식, 사회적경제인 네트워크 프로그램, 어울림 음악회 등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특히 각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전시·홍보·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문가 상담 부스 등 30여개가 운영돼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현재 나주시는 사회적기업 14개, 마을기업 14개, 협동조합 23개로 51개의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제조업, 도·소매업, 교육서비스, 도시락 배달, 친환경 농산물 생산 등 다양한 업종이 상호 협력하며 서민 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활동이 나주에서 이처럼 활발히 진행되는 것은 지역경제의 작은 희망”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사회적경제 네트워크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서로 협력을 통해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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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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