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금 2조1237억원 몰려이달 31일 코스닥 상장 예정
24일 인크로스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 대상 배정 물량 9만4300주에 대해 청약 실시 결과 총 9877만9480주가 접수, 경쟁률 1047.5: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1237억 원이 모였다.
앞서 인크로스는 지난 13일과 14일에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실시, 공모가 4만3000원을 확정했다.
2007년 설립된 인크로스는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Dawin)’ 사업과 온라인·모바일·IPTV·동영상 등 디지털 광고 매체 전략 수립 및 판매를 대행하는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이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수요예측과 청약 공모 기간 동안 투자자 분들께서 인크로스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장 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항상 혁신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인크로스 전 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크로스는 이달 31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장가람 기자 jay@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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