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고배 이 후 더욱 더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수상 영예
이번 대회에서는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한 주민들의 고군분투와 지속적인 주민들의 노력을 구체적으로 그렸다. ‘서성벽 흙돌담 쌓기’, ‘공‧폐가 정리’, ‘골목길 재생’. ‘텃밭가꾸기’, ‘주말 대안교육 프로그램 나주아이’, ‘헬로나주마켓’, ‘금남동 토요 직거래장터’, ‘서문 앞 쉼터 조성’ 등이 주민참여 사례로 소개되고, 지역주민 40여명이 함께하여 대회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다.
심사위원단에서는 2010년 테스트베드 지역, 2014년 선도지역 선정에서 탈락하는 두 번의 고배 이후, 더욱 더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돋보여 기대되는 도시재생지역이라고 평가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도시재생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재생한마당 2016 행사에 나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관련 박람회 부스를 “나주읍성 도시재생 연대기 부루마블”로 설치하여 나주읍성 도시재생 선정 및 시행 과정을 알리는 동시에 나주시 사회적경제 협의회의와 협력하여 나주 지역 사회적기업 및 청년 스타트업 상품을 타 시‧군에 널리 알렸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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