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완주공동체사업 총결산 및 내년도 사업방향 설명
특히 각 공동체에 대한 정량적 평가를 벗어나 새내기 공동체나 부진한 공통체라도 ‘아장아장상’, ‘꿈틀꿈틀상’, ‘영차영차상’ 등을 시상함으로써, 의미있는 활동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우는 자리가 됐다.
‘괄목상대상’은 비봉 평치마을이, ‘일취월장상’은 다정다감협동조합이 수상하는 등 19개 마을공동체와 11개 지역 공동체 등 총 30개 공동체가 수상했고, 봉서골권역사업을 한 단계 성숙시킨 용진 도계마을 이일구 위원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또 2017년에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해 주민의 역량을 높이고 공동체간 네트워크와 협업을 통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정책 등을 공유키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주민이 주도하고 주체가 되는 완주군의 공동체사업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앞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공동체사업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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