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지원사업은 ‘주민모임 만들기(만나자,해보자)’, 마을의제 공모사업 ‘마을넷’부문으로 나뉘어 공모하며 3일 오후 2시와 7시, 대구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너른마당(대구시 달서구 이곡동로 37 4층)에서 ‘통합지원공모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주민모임 만들기(만나자, 해보자)사업은 초기 마을공동체를 지원 및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만나자 사업’은 100만원 이내 사업비로 마을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이 지원할 수 있으며, ‘해보자 사업’은 200만원이내 사업비로 2년차 활동을 펼치는 5인 이상의 주민모임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넷(net)' 사업은 마을(최수 읍/면/동 단위)을 활동 거점으로 마을의 변화를 이루고자 하는 2개 이상의 주민모임이나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단체는 공동협력을 통해 마을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한 공동체 활동을 진행 할 수 있다. 지원금은 500만원 이내로 15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선정단체 마을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한 ‘찾아가는 공동체 교육’도 진행 되며, 학습 동아리 결성, 컨설팅 및 멘토 지원, 선진 사례 탐방의 기회도 제공한다.
대구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2015년 대구시청으로부터 수탁협약체결을 통해 위탁된 이래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만들어가는 사람중심의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모토로 민과 관을 연결하고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5, 2016년 각종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각각 35개, 69개소의 주민모임(단체)를 발굴하고 선정하였으며, 이들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공동체를 성장시켜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