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상호는 20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데이네 뉴 슬라럼 코스에서 열린 스키 스노보드 남자 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16초 09로 우승했다.
2위는 일본의 스즈키 유야로 1분 16초 80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3위는 전남스키협회 소속 김상겸으로 1분 17초 42를 기록했다.
한편 이상호는 이번대회에 2관왕을 차지하면서 내년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전말을 더욱 밝게 만들어 기대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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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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