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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 P&G 기저귀, 다이옥신·살충제 성분 검출 안돼

‘국내 유통’ P&G 기저귀, 다이옥신·살충제 성분 검출 안돼

등록 2017.03.14 07:22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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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 P&G 기저귀, 다이옥신·살충제 성분 검출 안돼 기사의 사진

해외에서 독성 성분 검출 논란으로 파장을 일으켰던 피앤지(P&G) 기저귀가 국내 검사를 통과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P&G사의 유아용 기저귀 유통제품 4종에 대해 다이옥신과 살충제 성분(헥사클로로벤젠·펜타클로로니트로벤젠) 검출 여부를 조사한 결과 두 성분 모두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프랑스에서 P&G의 일부 기저귀 품목이 유해물질에 노출됐다는 논란이 일자, 정부 차원에서 해당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것에 따른 결과다.

지난달 초 프랑스 잡지 '6천만 소비자들'은 P&G 사의 제품들을 포함해 총 10개의 기저귀에서 발암물질로 예상되는 성분들을 발견했다고 알려 파장을 일으켰다.

논란이 국내로까지 확산되자 대형 유통업체들은 진열대에서 P&G 제품을 제거하는 등 일제히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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