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간도는 이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61개의 공을 던졌다.
이날 오간도가 기록한 수치는 무안타 7탈삼진 1볼넷 무실점이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0㎞까지 나왔다. 노히트로 이뤄진 오간도의 첫 등판에 한화 팬들의 관심이 높다.
오간도는 메이저리그 정상급 불펜 투수로 활약해 일찌감치 국내에도 알려졌던 인물이다. 한화와의 연봉 계약은 180만 달러로 이뤄졌다.
오간도의 연봉은 전체 리그 2위이며, 신규 영입 선수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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