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한국지식재산전략원과 업무협약 체결

“전남도 지식재산 기반 연구개발 및 사업화지원 협력”

전남테크노파크가 21일 한국지식재산전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는 전남소재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하여 21일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 회의실에서 한국지식재산전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소재 중소기업의 IP-R&D 수립을 통한 연구개발 역량강화와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추진하는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연구개발 전략수립 지원사업)의 협력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체결되었다.

양 기관은 향후 △ 전라남도 소재 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협력 △ 특허 관점의 핵심산업 분야 기술트랜드 분석을 통한 유망기술 발굴 및 R&D 전략수립 협력△ IP-R&D 사업의 공동 기획·추진 등 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연구개발 및 사업화지원 협력 △ 주요사업 관련 네트워크 구축, 인력 및 기술·산업 정보의 교류를 해나가기로 합의했다.

한국지식재산전략원(원장 변훈석)은 R&D 창출, R&D 활용 등 R&D 전주기에 대한 고도의 지식재산 전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식재산 연계(IP-R&D) 사업을 통해 R&D 성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국가 지식재산 경쟁력 제고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2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은 “앞으로 전남 중소기업이 개발 또는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 시장진입 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국지식재산전략원과 함께 중소기업을 위한 R&D 연계지원으로 전남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한 차원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