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잠실에 위치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김기홍 기획사무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면사랑은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람객에게 제공·판매되는 모든 면 요리(인스턴트 라면 제외)에 면(麵)과 면 소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면사랑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지식재산권 사용과 후원사 로고 노출 등 마케팅 권리를 인정 받아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면사랑은 잔치국수 건면 제조를 시작으로 25여년간 ‘면과 소스’ 상품의 개발·생산·판매에 전념해왔다. 현재 냉동면, 냉장면, 생면, 건면 등 모든 면류와 냉면육수·양념장, 밑국물육수, 볶음소스, 우동·메밀 장국, 짜장, 스파게티 등의 소스류를 판매하고 있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후원사로 참여한 점을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선수와 임원, 응원단이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다양한 면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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