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브라바도의 신제품은 라몬즈와 롤링스톤스를 상징하는 로고가 활용된 디자인으로 반팔 티셔츠, 스웨트 셔츠, 후디 제품으로 구성됐다.
롤링스톤스(The Rolling Stones)는 록 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위대한 밴드 중 하나로 꼽히며 메인 보컬 믹 재거의 두꺼운 입술을 소재로 삼은 혓바닥 로고로 잘 알려져 있다.
라몬즈(Ramones)는 1974년 뉴욕에서 결성된 미국의 펑크 록 밴드로 가죽 재킷, 청바지, 스니커즈와 장발로 대표되는 빈티지 패션의 원조이기도 하다.
브라바도 관계자는 “국내 시장의 해외 콘텐츠 활용 의류가 대부분 해외 SPA 브랜드를 통해 수입·판매되고 있는 것과 달리 브라바도는 국내 토종 브랜드인 후아유와 협업, 우수한 생산력과 유통망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국내 브랜드와 협업하며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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