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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첫인상, 자원봉사자가 만든다

전주의 첫인상, 자원봉사자가 만든다

등록 2017.03.27 07:17

강기운

  기자

전주시, FIFA U-20월드컵 코리아 2017, 2차 현장 직무교육 4월중 대회 숨은 일꾼으로 활약할 대회 자원봉사자 최종 선발

오는 5월 전주시에서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대회기간 동안 현장 곳곳에서 대회의 숨은 일꾼으로 활약해 줄 자원봉사자에 대한 2차 현장 교육이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전주의 첫인상, 자원봉사자가 만든다 기사의 사진

지난 2월 1차 소양교육에 이어 진행된 이번 현장교육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주로 활동하게 될 전주월드컵경기장의 주요 시설의 위치를 파악했다. 또, 12개 세부 직종별 직무요령 교육도 진행됐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월드컵 경기장 주요시설 위치 교육을 통해 선수 락커룸과 심판 대기실, 의료실 등 경기 운영시설과 VIP룸, 스카이박스, 기자석 등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대회기간 자신이 업무를 수행하게 될 위치를 몸으로 채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봉근 전주시 U-20월드컵추진단장은 “교육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눈빛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이제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개막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해 역대 최고의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자 최종 선발 및 발대식은 오는 4월 중 이뤄질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유니폼과 함께 자원봉사 참여증서와 활동확인서가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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