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27일 목요일

  • 서울 21℃

  • 인천 19℃

  • 백령 19℃

  • 춘천 17℃

  • 강릉 22℃

  • 청주 20℃

  • 수원 18℃

  • 안동 17℃

  • 울릉도 21℃

  • 독도 21℃

  • 대전 20℃

  • 전주 21℃

  • 광주 19℃

  • 목포 20℃

  • 여수 19℃

  • 대구 19℃

  • 울산 18℃

  • 창원 19℃

  • 부산 19℃

  • 제주 20℃

삼성전자 DS부문, 자원봉사 프로그램 ‘더 나눔’ 운영

삼성전자 DS부문, 자원봉사 프로그램 ‘더 나눔’ 운영

등록 2017.03.27 13:19

강길홍

  기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25일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의 한 자매마을을 찾아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 임직원들이 25일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의 한 자매마을을 찾아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자원봉사 프로그램 ‘더 나눔(The NANUM)’을 론칭하고 이달부터 임직원들의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더 나눔은 총 40개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구성된 삼성전자 DS부문(반도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개월 단위로 프로그램을 사전 홍보하고 임직원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본인의 관심 분야나 재능에 맞춰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어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더 나눔은 임직원들이 회사 인근 지역 복지시설, 아동센터, 자매마을 등을 방문해 연중 상시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서 단위, 가족 단위 신청도 가능해 부서나 가족 간 화합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족 단위로 자매마을 과수를 분양받아 수확한 과일을 기부하는 과수나눔 프로그램은 접수 시작 후 몇 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부서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팀 단위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된다.

올 한 해 동안 진행되는 더 나눔에는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 2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