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금융실무 Case Study' 교육

해외건설협회는 건설업체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해외건설 금융실무 Case Study(주간)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주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해외건설·플랜트 시장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 및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금융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때문에 해외건설협회는 금융 및 보증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환리스크 관리, 해외프로젝트 금융계약 이해 및 유의점, 해외건설 수출금융제도 등을 Case Study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이어 해외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 및 클레임 관리능력 향상을 통한 기업의 수익성 증대를 위해 해외건설 계약·클레임 심화과정(Design-Build Contract) 교육도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