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전국대학교부총장협의회 정기총회 열어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2017년 전국대학교부총장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갖고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계명대)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2017년 전국대학교부총장협의회(회장 이중희) 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재 전국대학교부총장협의회는 이중희(남, 62세, 회계학전공) 계명대 교무 경영부총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계명대가 회장교다.

20~22일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이중희 부총장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대학들이 서로 힘을 모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이번 전국대학교부총장협의회는 전국 51개 대학이 참석해 정기 총회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학 발전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행사 첫 날, 임상우 서강대 교학부총장이 ‘미래 발전전략 수립방안-정부사업 대응을 중심으로 ’주제로, 배성근 중앙교육연수원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고등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어, 하석배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장은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유럽여행’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둘째 날에는 구조개혁을 포함한 고등교육 주요 정책과 각 대학교들이 안고 있는 현안 과제를 중심으로 분임토의를 가져,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대구 강정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