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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민유성 前산업은행장 ‘대우조선 비리 의혹’ 문제로 참고인 조사

검찰, 민유성 前산업은행장 ‘대우조선 비리 의혹’ 문제로 참고인 조사

등록 2017.04.25 19:55

조계원

  기자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이 25일 대우조선해양 비리와 관련해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았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민 전 행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민 전 은행장은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즈 박수환 전 대표를 통해 남상태 전 대우조선 사장 연임을 위한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박 전 대표는 남 전 사장에게 연임을 위한 로비의 대가로 거액의 홍보대행비나 자문료 등을 받은 혐으로 기소됐으나, 지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이에 항소한 상태이며, 보강수사를 위해 민 전 행장을 소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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