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힐스테이트 김해’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77가구(특별공급 3가구 제외) 모집에 402명이 접수돼 평균 5.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B㎡ 타입으로 2가구 모집에 17건이 몰리면서 8.50대 1을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김해시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율하지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춘 데다, 단지 바로 뒤에 반룡산이 위치해 있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는 점 등에서 수요자들을 유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일반분양 물량이 적어 경쟁이 치열한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김해’는 지하 2층~지상 23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30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8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분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21가구 △59B㎡ 2가구 △59C㎡ 7가구 △84㎡ 50가구다. 단지 전체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4일이며, 계약은 5월 15~17일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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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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