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137명에게 1억 8천만원 지급, 최고 250만원수혜자가 후진 양성하는 ‘선순환 운동’ 활성화 기대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장학생을 선발 기준을 지난해와 비교해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관내명문고 육성과 중학교 우수 졸업생 관외 유출 방지 및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선발기준과 장학금 지급액에 차등을 두었다.
학생은 관내 초·중·고 졸업여부에 따라 가점부여했으며, 장학금액도 100만원에서 250만원까지 차등을 두고 지급했다.
김성 이사장은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지역발전의 기반을 닦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범 군민 모금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장학기금을 확대 조성하고, 장학금 수혜자가 후배들을 위해 기탁하는 선순환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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