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햅쌀 단지에서 재배된 ‘대숲맑은 조기햅쌀’은 추설 명절 전에 수확돼 대형 유통업체인 롯데슈퍼와 전량 계약을 통해 차례용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군은 총 65ha의 조기햅쌀 생산단지에서 수확한 햅쌀을 판매해 올해 4억 5천여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조기햅쌀을 생산할 경우 일반 품종을 수확하기 전에 수확이 마무리돼 농가의 일손 조절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추석 전 햅쌀 출하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앞으로 농가의 고소득 창출을 위한 틈새작목으로 지속적으로 햅쌀단지를 육성 시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방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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