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강원도에선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가 되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3∼13도, 낮 최고 기온은 17∼26도로 각각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 조금 높겠으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 등 중부지방 대부분과 경북 내륙 일부 지방에는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만큼 불이 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신경 써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강원 산지와 해안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 일부 지역은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부터 밤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올 수 있겠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영서 지역은 아침·밤 한때 '나쁨' 수준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자외선지수는 '높음' 단계를, 일 최고 오존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는 0.5~2m, 먼바다는 1.0~2.5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는 0.5~2.5m, 먼바다는 1~3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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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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