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주간, 7~8개국 해운항만물류 전문가·관련 공무원 초청...'관리자 역량강화과정' 연수
위탁교육 내용은 '글로벌 해운항만물류 관리자 역량강화과정'으로 오는 9월 캠퍼스에서 한국국제협력단이 선정한 7~8개 국가의 해운항만물류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들을 초청, 3주 동안 이뤄진다.
특히 이번 과정은 목포해양대 교수진들의 해운항만물류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와 토론, 외부전문가 초청강의, 현지 선진 해운업체 시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 과정을 통해 연수자들은 해운항만물류에 대한 이론과 우리나라의 선진 해운항만물류산업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연수자들은 유명관광지 방문을 통해 우수한 문화유산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최민선 총장은 "이번 위탁기관 선정으로 우리대학이 글로벌 대학으로 더욱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며 "이번 과정에 참가할 연수자들이 우리대학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워 자기나라 해운산업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잘 준비해 달라고"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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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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