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암바사 한정판 디자인’ 8월말까지 판매 연장

코카-콜라사가 ‘암바사 한정판 디자인’ 판매를 8월말까지 연장한다. 사진=코카-콜라사 제공

코카-콜라사가 ‘암바사 한정판 디자인’ 판매를 8월말까지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월에 출시된 ‘암바사 한정판 디자인’은 지난 1984년 출시 후 30여년간 받은 관심에 보답한다는 취지로 제작됐다. 만화를 연상시키는 3가지 표정을 패키지에 담은 게 특징이다. 해당 제품의 디자인은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끌며 SNS를 통해 공유되기도 했다.

‘암바사 한정판 디자인’은 250㎖ 캔으로 출시됐으며 식품점과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식품점 기준 700원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암바사 한정판 디자인’은 당초 1월부터 3개월만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소비자 사이에서 반응이 뜨거워 판매를 연장하게 됐다”면서 “젊은 세대의 ‘SNS 놀이문화’와 ‘암바사 한정판 디자인’의 유니크한 감성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