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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지역개발 자문단’ 발대식 개최

농어촌공사, ‘지역개발 자문단’ 발대식 개최

등록 2017.05.25 17:59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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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건축, 도농교류 등 지역개발 전문가 모여 분야별·유형별 맞춤형 자문 서비스 제공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25일 전남 장성군 서삼면에서 지역개발사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개발 자문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개발 자문단원들과 변용석 부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지역개발 자문단원들과 변용석 부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지역개발 자문단은 분야별 전문인력이 시·군 지역개발 관계자에게 맞춤형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컨설팅 조직이다. 지역개발(농촌, 어촌, 수산), 경관, 도농교류, 건축 등 분야별 자문단원이 지자체의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대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문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부터 자문 대상지역을 선정하고 On/Off-Line을 연계한 상시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사례를 분석해 분야별·유형별로 공유한다.

변용석 부사장은 “자문단을 통해 공사가 가진 노하우를 전수하여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문단 출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공사는 농어촌지역개발 전문 공기업으로 작년에만 전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지구 중 45%인 130개 지구의 개발을 시행했다. 또한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다양해진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초, 농어촌개발기획처를 신설하였고, 지역개발사업전략수립, 지역단위 맞춤형 사업모델 개발, 제도개선 등 사업기획 기능을 강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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