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지원으로 실시되는 이 사업은 피부건강관리과 학생 6명이 중국 시안의과대학 제2부속병원 미용센터에서, 호텔관광과 학생 3명은 홍콩 현지에서 각각 8주에 걸쳐 다양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전문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7 대구시 해외인턴 사업’에 수성대 학생들은 모두 9명이 선발돼, 지역 전문대 가운데 가장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게 됐다.
수성대는 이와 함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으로 실시되는 ‘K-Move 스쿨’에 참여할 학생 25명을 이달 말까지 선발, 국내서 500시간의 외국어 교육과 호주 현지 대학에서 200시간의 유아교육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한 뒤 현지 취업을 알선하는 ‘차일드 케어 사업’도 시행한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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