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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펫푸드, 국내 첫 100% 휴먼그레이드 사료 ‘더 리얼’ 출시

하림펫푸드, 국내 첫 100% 휴먼그레이드 사료 ‘더 리얼’ 출시

등록 2017.06.27 08:47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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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펫푸드가 ‘100% 휴먼그레이드’로 만든 신제품 사료 ‘더 리얼’을 출시한다. 사진=하림펫푸드 제공하림펫푸드가 ‘100% 휴먼그레이드’로 만든 신제품 사료 ‘더 리얼’을 출시한다. 사진=하림펫푸드 제공

하림펫푸드가 ‘100% 휴먼그레이드’로 만든 신제품 사료 ‘더 리얼(THE REAL)’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하림펫푸드에 따르면 ‘더 리얼’은 ‘사람도 먹을 수 있는 방부제 무첨가 펫푸드(Pet Food)’라는 콘셉트로 출시된 제품이다. 국내 첫 펫푸드 전용 공장인 ‘해피댄스스튜디오(Happy Dance Studio)’에서 100% 휴먼 그레이드 키블(건식 펫푸드)로 제작됐다.

‘더 리얼’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등급의 식재료만을 사용하며 제품 공정에서 관리까지 식품 수준으로 관리된다. 또한 합성보존료나 향미제는 물론 GMO 작물 등을 사용하지 않았다.

신제품 ‘더 리얼’은 세 가지 형태의 키블로 구성돼 균형있는 영양을 공급한다. 생고기를 40% 함유한 도넛 모양의 ‘프레시 미트볼·피쉬볼’, 7가지 녹황색 채소로 만든 ‘그린 파워 딜라이트’, 슈퍼푸드를 넣은 하트 모양의 ‘베리베리 슈퍼러브’ 등이다.

또한 닭고기, 연어, 오리고기, 소고기 4종으로 선보이는 ‘더 리얼’의 각 제품은 세계 유명 브랜드 500여개를 개발한 소동물 영양학 박사가 개발에 참여했다. 모든 제품은 위생적인 보관을 위해 낱개 포장으로 출시되며 전용 급여 컵도 내장됐다.

아울러 하림펫푸드는 원물을 그대로 말리고 레토르트 포장을 통해 방부제 무첨가를 실현한 저키라인 간식도 함께 내놓는다.

‘더 리얼’은 반려동물의 성장시기에 맞춰 선택 가능하며 향후 오븐시리즈, 습식 시리즈 등 제품 종류가 다양하게 확대될 예정이다.

양재현 하림펫푸드 사장은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국내 최초 100% 휴먼그레이드 키블을 출시해 국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펫푸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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