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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년-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지원

무안군, 청년-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지원

등록 2017.06.28 13:30

노상래

  기자

추경 2억2천만 원 확보...청년인턴사업 및 공공근로 사업 추진

무안군이 28일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정책’에 발맞춰 청년실업자 및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확대를 위해 추경 사업비 2억2천여 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12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청년인턴사업’의 확대를 위해 군비 2,150만원을 추가 확보, 지원인원을 당초 20명에서 26명으로 늘려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인턴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7월 중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일자리 취약계층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공공근로사업’도 군비 2억여 원을 추가 반영해 하반기에 60여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공근로사업은 무안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 중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소득 2억 원을 초과하지 않는 군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하반기 사업 참여 신청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 동안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새 정부 일자리정책에 발 빠른 대응을 위해 일자리 세부계획을 수립 중이며, 계획이 수립되면 청년 및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보다 폭넓은 취업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청년실업 해소 및 취약계층의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로 잘 사는 행복무안을 만들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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