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7일 코스피 재상장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7일 인적분할 신설회사인 ㈜오리온의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오리온은 코코아제품 및 과자류 등 기타 식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오리온(분할전 회사)의 제과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된 법인이다. 이번 상장 주식수는 총 3953만3501주다.

오리온 주권 시초가는 상장신청일 현재 재상장 종목의 순자산 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에서 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