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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정학적 리스크·사드보복 우려에 약세

[개장시황]코스피, 지정학적 리스크·사드보복 우려에 약세

등록 2017.07.07 09:24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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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약세다. 중국의 사드보복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7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69포인트(0.24%) 떨어진 2382.1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11.52포인트 하락한 2376.29으로 시작했다가 낙폭을 소폭 회복했다.

개인이 134억원을 홀로 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억원, 19억원씩 매도 중이다.

업종별 지수는 혼조세다. 보험(0.60%), 서비스업(0.44%), 운수창고(0.39%), 비금속광물(0.33%), 전기가스업(0.24%), 의약품(0.22%), 기계(0.10%) 등은 오름세다.

전기전자(0.71%), 제조업(0.41%), 유통업(0.40%), 통신업(0.27%), 운수장비(0.23%), 은행(0.27%), 금융업(0.18%)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체로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1위인 삼성전자는 전거래날 보다 1만6000원(0.67%) 감소한 238만7000원으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0.59%), 삼성전자우선주(1.06%), 현대차(1.29%), 삼성물산(0.69%), 포스코(0.17%), 현대모비스(0.60%) 등도 약세다.

네이버(0.12%), 한국전력(0.24%), 삼성생명(1.26%) 등은 올랐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 종합지수는 0.55포인트(0.08%) 줄어든 663.24로 거래되고 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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