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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外人·기관 ‘쌍끌이’

[개장시황]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外人·기관 ‘쌍끌이’

등록 2017.07.17 09:19

이승재

  기자

코스피가 개장과 동시에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5거래일째 ‘사자’ 행진을 지속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17일 오전 9시 0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09포인트(0.54%) 상승한 2427.72를 기록하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이후 소폭 하락했다.

같은 시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7억원, 49억원어치를 사들이며 동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반면 개인은 22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일과 비교해 0.75% 상승한 25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14%), 삼성전자우선주(0.96%), 포스코(1.11%), 삼성물산(1.07%), 삼성생명(1.24%) 등도 오름세다. 반면 현대차(0.32%), 한국전력(0.24%), 현대모비스(1.20%), KB금융(0.35%)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 지수는 대체로 상승세다. 증권이 1.19%로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 중이며 비금속광물(1.17%), 철강금속(0.93%), 전기전자(0.80%), 운수창고(0.92%)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섬유의복(0.59%), 운수장비(0.51%) 등은 약세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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