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 70주년 ‘건설의 날’ 기념행사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실제로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실적발표를 앞둔 현대산업개발은 2분기 영업이익이 최대 1770억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분기 1410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연간 기준 최고기록인 517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에선 도급주택을 중심으로 한 자체 주택사업 부문의 매출 증가와 토목 프로젝트 등의 높은 이익률로 올해 이 기록도 갱실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하고 있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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