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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숲속마을, 주거환경 개선

서울 도봉구 숲속마을, 주거환경 개선

등록 2017.07.20 18:08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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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 방학2동(숲속마을) 위치도. 사진=서울시 제공.서울시 도봉구 방학2동(숲속마을) 위치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봉구 방학2동(숲속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결정과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원안가결’로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해당지는 재건축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5구역을 포함한 도봉구 방학2동(숲속마을) 605번지 일대(18만2004㎡)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이다. 계획안에 따라 보행자 중심의 마을길을 조성하고 불량도로를 정비해 걷기 좋고 안전한 가로 환경으로 개선하고, 노거수 주변에 의자 등을 설치해 주민을 위한 쉼터 공간 마련, 주민들의 지속적인 재생사업 참여를 위한 거점 공간인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해 세대간의 화합과 소통 등 3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비계획안은 지난 201 3월부터 주민워크숍, 마을행사, 주민설명회 등 마을주민의 자발적 참여 속에 마을의 물리적, 사회·문화적, 경제적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립됐다.

상기 정비사업은 2017년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19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노후주택 집수리와 신축 공사비 저리 융자지원으로 개량의 경우 가구당 4500만원, 신축의 경우 최대 9000만원 범위에서 0.7%로 저리 융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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