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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한국항공우주·고려아연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삼성전자·한국항공우주·고려아연

등록 2017.07.21 16:14

정혜인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은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와 한국항공우주, 고려아연 등을 중점적으로 매각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의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은 오후 3시30분 장 마감 기준 삼성전자, 한국항공우주, 고려아연, 현대글로비스,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한화케미칼, 한국금융지주, 대한유화, 한국가스공사다.

이들은 삼성전자에서 644억5500만원(2만5400주) 어치의 주식을 판 것을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에서 108억3500만원(21만5000주), 고려아연에서 68억3700만원(1만5400주) 어치를 순매도 했다.

또 현대글로비스에서 45억6900만원(3만200주), SK하이닉스에서 44억500만원(6만2500주), 현대모비스에서 43억6200만원(1만7900주), 한화케미칼에서 43억4200만원(12만9700주)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한국금융지주와 대한유화에서 각각 40억7100만원(5만5500주), 37억7600만원(1만5000주)을 순매도 했으며 한국가스공사에서 33억3300만원(6만6800주) 어치를 팔아치웠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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