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 일요일

  • 서울

  • 인천 20℃

  • 백령 20℃

  • 춘천 15℃

  • 강릉 15℃

  • 청주 20℃

  • 수원 20℃

  • 안동 20℃

  • 울릉도 20℃

  • 독도 22℃

  • 대전 20℃

  • 전주 20℃

  • 광주 20℃

  • 목포 20℃

  • 여수 22℃

  • 대구 22℃

  • 울산 21℃

  • 창원 21℃

  • 부산 21℃

  • 제주 24℃

대한항공 하반기 승무원 채용 서류 마감 임박···신장 제한 조건 폐지

대한항공 하반기 승무원 채용 서류 마감 임박···신장 제한 조건 폐지

등록 2017.08.01 15:34

안민

  기자

공유

대한항공 하반기 승무원 채용 서류 마감 임박···신장 제한 조건 폐지 사진=대한항공 제공대한항공 하반기 승무원 채용 서류 마감 임박···신장 제한 조건 폐지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하반기 승무원 채용이 진행돼 오늘(1일) 서류전형이 마감된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다른 항공사와는 달리 신체조건에 대한 채용 조건을 폐지 했다.

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객실 여승무원 채용시 신장 제한 조건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1990년대 초반부터 객실 남녀 신입 승무원의 신체 조건으로 신장 162cm 이상인 사람만 지원할 수 체용을 제한 했다.
하지만 2014년 하반기 채용때부터 남자 승무원의 신장 조건을 폐지했고 이어 여자 승무원도 남자 승무원고 같은 채용 조건을 도입 했다.

승무원의 키가 162cm 이상이 돼야 한다는 이유는 바닥에서 200cm 이상 높이에 있는 기내 선반을 여닫고 승객의 짐을 넣어주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국가인권 위원회가 2008년 이를 차별 행위로 규정하고 시정을 권고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달 21일부터 시작한 2017 신입 객실승무원 모집 서류전형이 오늘(1일) 오후 6시 마감한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