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반석더샵’ 평균 57.72대 1로 1순위 마감

포스코건설은 대전시 유성구 반석로 78일원에 공급한 ‘반석 더샵’의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 지역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에 실시한 ‘반석 더샵’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48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 7764명이 청약해 평균 57.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이후 대전시에서 몰린 가장 많은 청약자수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98㎡ 타입에서 나왔다. 50세대 모집에 6611건이 접수돼 132.2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다음으로는 84A㎡타입 178세대에 1만2635건이 몰려 70.98대 1로 뒤를 이었다. 101세대를 모집한 전용면적 73A㎡에도 5048건이 몰려 49.9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반석 더샵은 주거만족도 높은 유성구 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오픈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특화설계 및 조경시설까지 차별화된 상품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아 조기 완판(완전판매)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 정당계약은 16~18일 실시할 예정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다.

모델하우스는 유성온천역 1번 출구 50m 앞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