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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5℃’ 주말 열대야·무더위 기승···태풍 노루 북상

[날씨]‘서울 35℃’ 주말 열대야·무더위 기승···태풍 노루 북상

등록 2017.08.05 09:58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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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날씨.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8월의 첫 주말에 열대야와 무더위기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중부지방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도와 제주도는 구름 많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지역과 제주도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5일부터 7일 사이에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6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 이상 오르겠습니다.

특히 서울과 대전 35℃, 전주와 광주는 36℃까지 치솟으면서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한낮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일부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한편 북상중인 제5호 태풍 ‘노루(NORU)’의 영향으로 6일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이에 따라 제주도남쪽먼바다의 풍랑특보는 태풍특보로, 그 밖의 남해상과 동해상에도 기상특보가 확대 또는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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