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발간된 100년이 넘는 역사와 권위를 가진 세계 3대 인명기관으로 매년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한다.
손영실 교수는 전시 기획 및 사진,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학문적, 교육적, 봉사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손영실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예술매체이론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동안 사진과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해왔고, 20여 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하며 최근 2016년 A&HCI 학술지 Leonardo지에 논문이 게재되기도 했다.
또한 서울시립관 큐레이터(미디어팀장), 2012 국방부 사진전 총감독, 2014 한국 미디어 아트전 예술 감독 등 기획자로도 널리 활동을 했다.
이외에도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심사위원, ASSYAF 심사위원 등 심사위원으로서 활동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 교류 전시(2014)지원 사업을 수행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 지원사업(2014-2017) 수행, Leonardo reviewer 활동 등 사진과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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