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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웅 북한 IOC 위원 “한반도 위기, 평창올림픽에 큰 영향 없을 것”

장웅 북한 IOC 위원 “한반도 위기, 평창올림픽에 큰 영향 없을 것”

등록 2017.09.16 17:00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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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웅 북한 IOC 위원. 사진=IOC 올림픽 채널 캡처장웅 북한 IOC 위원. 사진=IOC 올림픽 채널 캡처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국제 사회의 강력한 대북제재로 한반도 위기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장웅 북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은 이번 사태가 평창동계올림픽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16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IOC 총회에 참석한 장웅 북한 IOC 위원은 올림픽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정치와 올림픽은 별개 문제라고 확신한다며, 평창올림픽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웅 위원은 "참가 자격이 된다면 북한올림픽위원회가 결정할 것"이라며 "현재 출전 자격을 획득한 선수는 없지만 자격 획득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답했다.

장 위원은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키 노르딕 종목에서 북한 선수들이 자력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려고 노력 중이며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선수들은 평창에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장웅 위원은 한반도 위기상황을 고조시킨 북한의 핵실험 사태가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웅 위원은 "정치와 올림픽은 별개 문제라고 확신한다"면서 "평창올림픽에서 어떤 큰 문제가 생길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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