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롯데건설 임직원 15가족으로 이뤄진 60여명의 봉사단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했다.
자매결연 묘역에서는 헌화,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및 잡초제거 등 묘역단장을 하고 현충관 및 유품전시관을 관람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2013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참배와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가족 간에 공감대까지 형성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재원으로 본사 및 전국 현장의 ‘샤롯데 봉사단’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웨이 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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