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보다 11.99포인트(0.50%) 증가한 2398.0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홀로 251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은 각각 78억원, 226억원의 매도세를 보인다.
업종별 지수는 혼조세다. 증권(2.00%), 전기전자(1.48%), 전기가스업(1.23%), 제조업(0.80%), 의약품(0.63%), 유통업(0.71%), 화학(0.30%) 등은 올랐다.
음식료업(0.74%), 보험(0.69%), 의료정밀(0.79%), 섬유의복(0.57%), 비금속광물(0.53%), 은행(0.25%)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의 경우 신한지주(0.79%)를 제외하고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1위인 삼성전자는 전일 보다 2만9000원(1.15%) 증가한 254만9000원으로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3.11%), 삼성전자우선주(0.78%), 현대차(0.37%), LG화학(0.25%), 포스코(0.80%), 한국전력(1.33%), 네이버(0.53%), 삼성물산(2.35%) 등도 뛰었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2.66포인트(0.30%) 뛴 673.96포인트이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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