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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두 배 웃돌아

[특징주]앱클론,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두 배 웃돌아

등록 2017.09.18 09:39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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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이 상장 첫 날 강세다. 1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앱클론은 시초가보다 2000원(10.00%) 뛴 2만2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매수 창구 상위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항체 신약 개발사인 앱클론은 임상단계에서 기술 이전을 통해 수익을 내는 사업구조를 지녔다. 지난해 16억원의 당기순손실에도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공모가인 1만원 대비 100% 뛴 2만원에 시초가를 형성 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앱클론은 지난해 위암 및 유방암 항체치료제인 ‘AC101’을 중국 푸싱제약 자회사인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텍에 기술이전했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용 항체의약품 ‘AM201’도 기술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플랫폼 사업 외에도 2015년부터 서울대 의과대와 공동으로 맞춤형 세포 치료제인 CAR-T치료제 개발도 진행 중이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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