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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한달 여만에 2400선 탈환

[중간시황]코스피, 한달 여만에 2400선 탈환

등록 2017.09.18 10:11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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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한달 여만에 장 중 2400포인트를 넘어섰다.

19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8포인트(0.75%) 증가한 2404.07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4.51포인트(0.19%) 뛴 2390.58포인트로 시작한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해가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장 중 2400포인트를 넘어선 건 지난 8월 8일 이후 한달 여 만이다.

뉴욕증시 강세로 IT업종의 실적 개선 전망 등이 지수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 지수는 상승세가 우세하다. 증권이 2.89% 증가하며 가장 높은 오름폭을 보이고 있으며 그 뒤로 전기전자(1.66%), 유통업(1.25%), 은행(0.95%), 의약품(0.92%), 제조업(0.76%)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반면 섬유의복(0.93%), 비금속광물(0.77%), 의료정밀(0.69%), 음식료업(0.75%)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신한지주(0.79%)를 제외하고 모두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1위인 삼성전자는 전일 보다 4만2000원(1.67%) 뛴 256만2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3.11%), 삼성전자우선주(0.78%), 현대차(0.37%), LG화학(0.25%), 포스코(0.80%), 한국전력(1.33%), 네이버(0.53%), 삼성물산(2.35%) 등도 올랐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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