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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제15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발표

한국화이자제약, 제15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발표

등록 2017.09.21 10:46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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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은 제15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고 21일 밝혔다.

화이자의학상은 대한민국 의학발전 및 인류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한 의학자를 발굴하고 의료계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9년에 제정된 의학상이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기초의학상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부교수, 임상의학상에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홍수종 교수, 중개의학상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이필휴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화이자의학상을 주관하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남식 회장은 “화이자의학상 수상 연구들은 학술적으로 우수할 뿐 아니라 주요 질환 치료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창의적인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와 같은 연구업적 발굴을 통해 의과학자들의 연구 의지를 높이고 혁신적인 치료 대안을 제시해 한국 의학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사인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화이자제약은 혁신 치료제를 통해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국내 의학계 발전 및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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