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본인 자동차에 애정이 많은 고객과 사회공헌단체(복지/아동)를 대상으로 자동차와 함께 한 추억과 사연을 접수받고 총 6대를 선정해 특별한 차량으로 리모델링 해준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고객 차량은 11월중 입고돼 차량 리모델링 작업을 받게 되며 12월초 고객에게 다시 인도될 예정이다.
차량에는 ▲세차 ▲광택 코팅 ▲핸들커버 ▲측/후면 윈도우 썬팅 등이 시공되는 것은 물론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안드로이드 올인원(내비게이션)까지 장착된다.
여기에 ▲스타일 업(Style Up) ▲드레스 업(Dress Up) ▲라이프 업(Life Up) ▲세이프 업(Safe Up) 등 4가지의 특별한 패키지를 마련해 고객이 선택하는 대로 차량을 변신시킨다. 차량 클리너 세트와 청소기, 차량 세척 타월 등 차량 관리 용품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아차 멤버십 ‘기아레드멤버스(KIA RED MEMBERS)’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 달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고객은 11월 둘째주 중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차량용 공기청정기(10명), 모바일 기프티콘(50명)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이 처음 차량을 받았을 때 설레는 마음이 보유기간 내내 지속되기를 바라는 데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사회공헌단체 차량에도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더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기아레드멤버스’를 통해 ▲구매 차종 및 신차 구매 횟수에 따라 최대 100만점의 레드포인트를 제공하는 포인트 서비스 ▲차량 구매 후 8년간 8회 차량을 관리해 주는 ‘정기 점검 및 차량 케어서비스’ ▲전면 썬팅, 언더코팅, 자동차 용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량케어서비스 용품몰’ 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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