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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채용인적검사 가장 힘든 건 ‘시간부족’

삼성 채용인적검사 가장 힘든 건 ‘시간부족’

등록 2017.10.22 13:27

한재희

  기자

시간 부족에 이어 경쟁률, 난이도 순학원 수강으로 공부, 1년~1.5년 준비

지난 상반기 삼성그룹 마지막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시험이 끝난 후 학교를 나서고 있는 수험생들의 모습.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지난 상반기 삼성그룹 마지막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시험이 끝난 후 학교를 나서고 있는 수험생들의 모습.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22일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그룹 계열사의 채용 인적성검사(GSAT)가 치러진 가운데 응시자들이 시간 부족 문제에 대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G아이티뱅크 내일취업코칭스쿨이 ‘삼성그룹에 지원한 취업준비생들의 애로사항’을 주제로 최근 1주일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간 부족(77%)이 가장 힘든 점으로 집계됐다. 이어 극심한 경쟁률(14%), 난이도(6%), 공간지각 등 일부 영역에 대한 문제풀이 능력 한계(2%), 기타(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 조사에는 총 381명이 참여했다.

취업 준비 기간을 묻는 설문에 응답자 중 43%가 1년~1년 6개월이라고 답했다. 이어 6개월~1년라고 답한 응답자가 28%로 집계됐다. 이외에 6개월 이내 18%, 1년 6개월~2년 7%, 2년 이상 4% 순이었다.

삼성 GSAT 합격을 위한 공부 방법을 묻는 설문에는 응답자 중 63%(240명)가 취업 학원 수강이라고 답했다. 이어 교재를 통한 자습, 스터디 활동이 많았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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