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일에는 여성·남성 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총 8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벤치파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 아웃도어, 영패션 등 다양한 상품군의 브랜드에서는 올 겨울 벤치파카 물량을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려서 준비했다. ‘벤치파카’는 운동 선수들이 벤치에서 대기할 대 몸이 식는 것을 막기 위해 즐겨 입는, 길이가 긴 패딩으로 기장이 길어 보온성이 좋고, 패딩 안에 어떤 옷을 입는지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인 장점이 있다.
롯데백화점은 세일 기간 동안 총 800억원 물량의 벤치파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포츠, 아웃도어, 영패션 등 다양한 상품군에 걸쳐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할인 판매, 단독 상품 출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폴햄, TBJ 등 45개 브랜드에서는 올 시즌 벤치파카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밀레, 매긴, 흄 등 5개 브랜드에서는 롯데백화점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밀레 벤치파카’가 26만원, ‘카파 벤치파카’가 19만원, ‘테이트 벤치파카’가 9만9천원, ‘매긴 벤치파카’가 35만9천원이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에서 프리미엄 패딩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본점에서 단독으로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노비스’의 이월 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파라점퍼스’, ‘맥케이지’ 등 다양한 프리미엄 패딩 이월 상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같은기간 전 점포에서 부츠 품목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소다, 세라, 닥스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브랜드 별로 본 매장에서 5~10개 품목의 부츠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카드 또는 엘포인트 카드로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같은 기간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되면서 다양한 아우터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에 겨울 정기 세일에는 벤치파카 등 겨울 시즌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기획했으며,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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